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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브래드 피트 캐시미어 브랜드, 청담에 세계 첫 단독 매장 연다

갓스 트루 캐시미어, 2026년 11월부터 2027년 3월 12일까지 청담 명품거리에서 한정 운영

서울씨 에디터 · 2026.11.08 · 4분 읽기
브래드 피트 캐시미어 브랜드, 청담에 세계 첫 단독 매장 연다

브래드 피트가 참여한 캐시미어 브랜드가 서울 청담동에 전 세계 첫 단독 매장을 연다. 2019년 브래드 피트와 홀리스틱 힐러·주얼리 디자이너 삿 하리 칼사가 함께 세운 캐시미어 브랜드 ‘갓스 트루 캐시미어’가 그 주인공이다.

파이낸셜뉴스와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번 청담 매장은 갓스 트루 캐시미어 이름을 건 첫 단독 매장으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문을 연다. 운영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맡으며, 기간은 2026년 11월부터 2027년 3월 12일까지 약 5개월이다.

올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 반응이 좋았던 것이 이번 단독 매장 오픈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한정 기간 동안만 운영되는 만큼, 고가 캐시미어 셔츠를 직접 보고 싶었던 소비자와 팬들에게는 짧지만 굵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정

2026년 11월~2027년 3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 내 갓스 트루 캐시미어 단독 매장

자세한 시간은 공식 안내 확인

프로그램

갓스 트루 캐시미어 청담 매장의 중심은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캐시미어 셔츠다.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대표 상품인 캐시미어 시그니처 셔츠 가격은 단색이 365만원, 타탄 체크가 405만원이다. 단색과 타탄 체크 등 약 30가지 스타일이 준비된다.

이 셔츠는 이탈리아산 캐시미어를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며, 인도 장인이 손으로 다듬은 천연 원석 단추 11개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사용되는 원석은 자수정, 로즈쿼츠,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등으로 전해졌다. 고급 소재와 수작업 디테일이 결합된 구성인 만큼, 가격대 역시 하이엔드 럭셔리군에 속한다.

매장 콘셉트 역시 단순한 의류 매장을 넘어 ‘갤러리형’ 공간에 가깝게 꾸며진다. 매장 주제는 ‘입는 예술의 여정’으로, 브랜드 색인 초록과 나무 소재, 곡선 구조 등을 활용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설치 작품처럼 연출한다. 캐시미어 패치워크 작품도 함께 배치해, 캐시미어 원단 자체를 예술 오브제로 보여주는 구성이다.

파이낸셜뉴스는 이번 청담 매장에서 다른 나라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단독 상품도 운영 기간 동안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계 첫 단독 매장’이라는 상징성에 더해,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셈이다.

가는 법·예매

이번 청담 매장은 팝업 형태가 아닌 단독 오프라인 매장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을 맡는다. 다만 보도된 내용에는 구체적인 운영 시간이나 예약 방식 등은 포함돼 있지 않다.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신세계인터내셔날 또는 갓스 트루 캐시미어 관련 공식 안내 채널을 통해 자세한 운영 시간과 이용 방식을 사전에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한정 기간 운영 매장인 만큼, 종료일인 2027년 3월 12일 이후에는 동일한 구성을 다시 보기 어렵다는 점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알아 두면 좋은 것

갓스 트루 캐시미어 청담 매장은 여러 면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무엇보다 이곳이 ‘전 세계 첫 단독 매장’이라는 점, 그리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자리를 잡았다는 점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브랜드의 관심과 자신감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 호응이 단독 매장 오픈으로 이어졌다는 점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프리미엄 캐시미어와 고가 셔츠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음을 보여준다. 팝업에서의 반응을 토대로 보다 완성도 높은 공간과 상품 구성을 시도하는 단계로 볼 수 있다.

상품 측면에서는 캐시미어 원단과 천연 원석 단추라는 두 요소가 핵심이다. 이탈리아산 캐시미어를 이탈리아에서 제작하고, 인도 장인이 손으로 다듬은 자수정·로즈쿼츠·에메랄드·다이아몬드 등의 원석 단추 11개를 더해 마무리하는 방식은, 소재와 수공예에 강한 가치를 두는 브랜드 철학을 드러낸다.

매장 공간 콘셉트인 ‘입는 예술의 여정’도 이러한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초록색과 나무, 곡선 구조, 캐시미어 패치워크 작품 등으로 공간을 갤러리처럼 구성해, 의류를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입는 예술’로 경험하게 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다른 나라 매장에서는 팔지 않는 단독 상품을 운영 기간 동안 차례로 선보인다는 계획 역시 주목할 지점이다. 한정 기간·한정 장소·한정 상품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겹치면서, 브랜드 팬과 패션 컬렉터, 고가 럭셔리 셔츠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크다.

다만 대표 셔츠 가격대가 365만~405만원으로 높게 형성돼 있는 만큼, 방문 전 본인이 관심 있는 상품군과 예산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2027년 3월 12일 종료 전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매장은, 브래드 피트가 이름을 올린 럭셔리 캐시미어 브랜드를 서울 한복판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다.

출처: 파이낸셜뉴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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