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구독
NEWS

성수 한강변 초고층 4곳, 누가 짓고 얼마 드나

성수전략정비구역 1~4지구 시공사·공사비 정리 — 합계 약 7조3000억원

서울씨 에디터 · 2026.11.02 · 2분 읽기
성수 한강변 초고층 4곳, 누가 짓고 얼마 드나

서울숲 옆 성수동 한강변에 최고 72층 아파트 단지 네 곳이 들어선다. 성수전략정비구역 1~4지구 이야기다. 네 지구를 합치면 9000여 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거단지가 되고, 보도된 지구별 공사비·사업비를 모두 더하면 약 7조3000억원에 이른다.

1·3·4지구는 올해 시공사를 정했고, 남은 2지구는 11월 21일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가 결정된다.

1지구 — GS건설

4월 25일 총회에서 조합원 89.1%가 찬성해 GS건설이 시공사로 뽑혔다. 총 공사비는 2조1540억원으로 네 지구 가운데 가장 크다.

지하 5층~지상 최고 64층, 13개 동, 3014가구로 규모도 가장 크다. GS건설이 제안한 단지 이름은 「리베니크 자이」. 서울숲 바로 옆이라 단지 조경을 서울숲과 이어지게 만들 계획이다.

2지구 — DL이앤씨 (11월 21일 결정)

시공사 선정 입찰에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조합은 11월 21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정한다. 사업비는 2조137억원이다.

10월 초 보도 기준 조합 계획은 최고 65층·11개 동·2381가구다. DL이앤씨는 10월 21일 「아크로 성수」라는 이름으로 최고 62층·9개 동·2350가구, 270도 한강 조망 설계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3지구 — 삼성물산

9월 19일 총회에서 598표를 얻은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예상 공사비는 약 1조8275억원이다.

최고 72층, 10개 동, 2213가구로 네 지구 가운데 가장 높다. 삼성물산이 제안한 단지 이름은 「래미안 레비르」다.

4지구 — 롯데건설

7월 5일 총회에서 롯데건설이 449표를 얻어 대우건설(169표)을 제치고 시공사가 됐다. 공사비는 약 1조3492억원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64층, 1439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이 제안한 단지 이름은 「성수 르엘 S70」이다.

한눈에 보기

1지구 GS건설 — 2조1540억원 · 최고 64층 · 3014가구

2지구 DL이앤씨(우선협상대상자) — 2조137억원 · 최고 62층 · 2350가구(제안)

3지구 삼성물산 — 1조8275억원 · 최고 72층 · 2213가구

4지구 롯데건설 — 1조3492억원 · 최고 64층 · 1439가구

알아 두면 좋은 것

금액과 층수·가구 수는 지구별 시공사 선정 당시 보도 기준이다. 설계와 공사비는 인허가와 조합 결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2지구 시공사는 11월 21일 총회 결과로 확정된다.

출처: 디벨로퍼뉴스 · 포인트데일리 · 스마트투데이 · MTN · 한국경제 · 더구루

함께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