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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m 대관람차 「서울링」, 사업비 4000억→1조871억…아직 첫 삽 전

상암 평화의공원 계획 — KDI 적격성조사 중, 처음 목표였던 2025년 착공은 지나

서울씨 에디터 · 2026.11.05 · 1분 읽기
216m 대관람차 「서울링」, 사업비 4000억→1조871억…아직 첫 삽 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공원에 들어설 높이 216m 대관람차 「서울링」의 사업비가 처음 발표 때보다 두 배 넘게 늘었다. 약 4000억원이던 사업비는 올해 4월 서울시의회 보고 기준 1조871억원이 됐다. 착공은 아직이다.

처음엔 「서울링 제로」, 4000억원

서울시는 2023년 3월 하늘공원에 지름 180m 고리 하나로 된 「서울링 제로」를 짓겠다고 처음 발표했다. 당시 사업비는 약 4000억원이었다.

고리 둘이 엇갈리는 「트윈 휠」로

2023년 말 민간 제안에서 모양이 바뀌었다. 고리 두 개가 X자로 엇갈리는 「트윈 휠」이다. 자리도 평화의공원 난지 연못 쪽으로 옮겼다.

사업비는 1조871억원

올해 4월 서울시가 시의회에 보고한 총사업비는 1조871억원이다. 서울시는 공연장과 전시장을 함께 지으면서 사업비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높이 216m, 캡슐 64개

지름 180m 고리를 지상 40m 위로 들어 올린 구조라 전체 높이가 216m다. 캡슐 64개에 한 바퀴에 1440명이 탈 수 있도록 제안됐다.

서울시는 2023년 발표에서 아인 두바이(257m) 다음으로 세계 2위 높이이고, 바퀴살 없는 고리형으로는 세계 1위 규모라고 밝혔다. 영국 런던아이(135m)의 약 1.5배다.

아직 첫 삽 전

처음 목표는 2025년 착공이었고, 2024년에는 「2028년 완공」을 내걸었다. 지금은 KDI(한국개발연구원) 적격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조사가 끝나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시의회, 사업자 공고 순서로 넘어간다.

알아 두면 좋은 것

모양과 규모는 민간 제안 조감도 기준이라 앞으로 바뀔 수 있다.

출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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